퇴근후 공방

서랍안에 넣어둔 안쓰는 아이폰으로 비트코인 하드웨어 월렛 만들기 서랍안에 넣어둔 안쓰는 아이폰으로 비트코인 하드웨어 월렛 만들기Not your keys, not your coins     요즘 유튜브를 보면 비트코인과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나온다. 영상의 대부분은 다양한 이유를 들어 오르는지 내리는지에 대한 내용이거나 거래소에서 타점을 잡는duplicat.kr   나만의 하드웨어 월렛을 만든 것 까지는 좋았으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비트코인 지갑에 전송받는것은 잘 되는 것 같은데 (읽기 전용 지갑에서 주소를 복사해서 보내면 받을 수 있다.) 정작 해당 기기로 서명해서 비트코인 보내기를 시도해보지 않았다.필요할때 정작 꺼내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걱정되었다.그래서 수수료를 좀 쓰더라도 한..

사실 2월 분배금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아마 다음주 월요일에 입금될 것 같다.돈이 들어온 시점에 내가 사놓은 SOXL이 파란불이면 그것을 사고 아니면 SPLG를 살 예정이다.   이번 달은 예상 외로 1달러 이상을 분배금으로 받게 되었다.     가격이 12달러대로 내려가서 액면병합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그 다음 코인베이스의 분위기가 좋고 일드맥스가 운용을 잘 하기를 바랄 뿐이다.   이제 배당 회수를 얼마나 했는지를 계산해봤다. 예상 분배금은 세금을 떼고 489.379달러를 받을 예정이므로 결과는 아래와 같다. 매수 금액세후 배당 총 금액회수율(%)10,456.51$ 3,896.169  $37.26%

Not your keys, not your coins     요즘 유튜브를 보면 비트코인과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나온다. 영상의 대부분은 다양한 이유를 들어 오르는지 내리는지에 대한 내용이거나 거래소에서 타점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가끔 심심할때 보면 나름 재밌다.  그러다 이목을 끌었던 내용이 있었는데 비트코인의 진정한 소유와 콜드월렛에 대한 내용이다. 나 같은 경우에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아주 조금 거래소에 매수한 것이 있다. 물론 그건 진짜 내가 코인을 가진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차이를 말하라고 하면 답하지는 못하는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었다.  그 영상의 시작 중간 끝에서 나오는 내용은 "Not your keys, not your coins" 였다. 영상에 따라 M..

2024 Cony 매수 및 배당 회수 일기올해의 투자 일기를 작성하면서 CONY에 대해 더 적어보려고 한다.원래 이 ETF는 내년 양도세 250만원 공제를 넘어갈 때, 가격이 내려간 만큼 팔아서 손실확정을 내는데 사용하려고 했다.   그러다duplicat.kr  작년 배당 회수에 이어서.. 1월 분배금은 COIN주가가 그닥 오르지 못한 영향인지 0.83정도를 주당 분배금으로 받게 되었다.533주를 가지고 있어서 세금을 떼고 약 377.8달러를 받았다.     이후 17주를 더 매수해서 550주로 맞췄다. 매입가 평균은 19.01달러가 되었고매입 금액은 10,456.51$ 이다.     늘어난 매수 총 금액과 이번에 받은 분배금을 계산해보니 이제 회수율은 32.58%가 되었다.다음 달에는 다시 코인 시장과..

올해의 투자 일기를 작성하면서 CONY에 대해 더 적어보려고 한다.원래 이 ETF는 내년 양도세 250만원 공제를 넘어갈 때, 가격이 내려간 만큼 팔아서 손실확정을 내는데 사용하려고 했다.   그러다 요즘 CONY와 같이 높은 배당을 주는 일드맥스 상품을 사는 사람들이 단순히 양도세작 뿐만 아니라 배당을 회수해서 100%의 이득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보려고 한다. 혹시 회수에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같은 돈을 예금에 넣었을 때보다 크면 이득이기 때문에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마다 배당 회수에 대한 계산 규칙과 방법이 달랐는데, 나는 아래와 같이 정했다.매수 금액과 배당 회수 금액은 모두 달러로 계산한다.배당을 받고 재투자한 경우도 회수한 것으로 계산한다. 단, 매..

양도세 정리 2024년은 개인적으로도, 외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다. 그만큼 내가 산 미국 시장도 변동성이 엄청났다. 다행히 양도세 아래로 수익을 낼만한 종목들이 있었기에 정리할 수 있었다.   7월초, 삼성증권에 있는 TSL3 를 정리해서 약 180만원의 이득을 얻었었다.테슬라 레버리지답게 손익이 -60% 까지 내려가다 극적으로 +100%로 올라갔을때 팔았다.만약 지금까지도 이걸 갖고 있었다면 더 큰 이익을 얻었겠지만 그닥 미련이 생기진 않는다.    그리고 나무증권에서는 기존에 갖고 있었던 SVOL을 정리했다. 양도세작을 위해 250만원을 맞추기에 적합한 종목이었다. 전부 팔아서 약 69만원이 나왔다.    이 둘을 합하면 2,490,496원이 나온다. 정말 아슬하게 250만원 아래로 맞췄다.   자..

저번에 Firebat t8 plus의 저장장치를  nvme ssd로 교체 후 더 빠른 속도를 얻었다. 그리고 이  PC에는 외장 SSD도 사용중이었는데 호기심에 같이 속도를 측정했다.    이 PC의 USB는 3.2 gen2를 지원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면 외장 SSD 는 900~1000MB/s 정도 속도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외장의 실제 속도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그냥 반토막이 났다.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씩 확인해봤다.   일단 사용하는 SSD는 qlc이긴 하지만 4TB 속도도 최대 3500 정도가 나오니 문제가 없다.   사용하는 SSD 인클로저도 상품 설명에 최대 10gbps를 지원한다고 되어있으니 범인이 아니다.       그럼 남은 건 케이블이었다. 이게 맞기를..

오랫동안 윈도우11을 사용했지만 여전히 적응하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이 우클릭이다.추가 옵션 표시를 눌러야 내가 쓸 메뉴나 기능이 나오는 일이 다반사고 우클릭 메뉴가 즉시 나오는 게 아니라 살짝 로딩이 생기는데, 이걸 2번 기다리는 것도 매우 불편하다. 윈도우10 때의 우클릭 메뉴가 그리워 찾아보니 다행히 변경하는 방법이 있었다. 윈도우 + R 을 눌러 regedit을 입력해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한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CLSID 까지 이동한 뒤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InprocServer32 위 키가 있는지 찾는다. CLSID 안에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

처음 이 블로그에 글을 끄적일때는 1~2명만 와도 많이 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번 40명 이상으로 튀더니 오늘 처음으로 100명 이상을 달성했다. 방문자도 곧 100명 이상이 될 것 같다.  지금은 개인 블로그라 별것 아닌 내용을 쓰고 있지만 누군가는 찾고 있는 정보가 겹칠 때가 있나보다. 사실 나도 여기다 해결법을 적어놓고, 나중에 잊어버린 채로 해결법을 구글링하면내 블로그가 뜰 때가 가끔 있다.  내 블로그 글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건 좋은 것 같다.마치 내가 한참 찾아다니던 코드가 누군가 옛날에 작성한 개인 블로그에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나도 계속 알게 된 것과 경험한 것을 기록하다 보면 그런 것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윈도우 11을 쓰면서 자주 겪는 일인데 이상하게 한글로 글을 쓰는 도중 다른 창으로 잠시 이동하거나 알트 탭 등으로 포커싱을 풀면 마지막 글자만 사라진다.미리 온점을 찍거나 스페이스바를 눌러놓지 않으면 확실하게 발생한다.  해결 방법은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 를 키면 된다.1.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 언어에서 한국어의 "..." 버튼을 눌러 언어 옵션 선택   2. 키보드에서 Microsoft 입력기 우측의 "..." 클릭 후 키보드 옵션 선택   3. 마지막으로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 를 활성화한다.     테스트 결과 이제 마지막 글자를 입력 후 다른 창으로 이동했다 돌아와도 글이 모두 살아있다.  그런데 이거 예전에 블랜더에서 한글이 한글자씩 입력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