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정말 황당하지만 효과가 있어서 바로 작성했다.

몇년동안 사용하는 레이저 마우스가 있었다.
계속 사용했더니 측면 고무패드는 벗겨지고, 왼쪽 버튼은 변색되었다.
그리고 정말 오랫동안 사용했더니 나도 결국 더블클릭 이슈가 생겨버렸다.
심지어 한번 클릭하면 한번 클릭이 되고 마지막은 버튼을 누른 상태가 되버리는 1.5클릭 상태가 되어서
클릭 후 원하지 않은 드래그가 발생해버린다. 다시 클릭을 해야 풀렸다.
더블클릭 이슈를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아래 글을 발견했다. 무려 9년 전 글이다.
이때도 더블클릭 이슈가 있었구나 하면서 읽어보고 있었다.

그리고 충격적인 해결 방법을 보았다.
엄... 마우스 버튼에 뜨거운 바람을 불면 해결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어짜피 손해볼 것은 없으니 한번 시도해봤다.
마우스를 들고 버튼과 몸체 사이 저 틈에 뜨겁게 바람을 불어넣었다.
글에서는 몇분동안 불어야 효과가 좋다고 했는데 나는 1분동안만 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정말 효과가 있었다.
원래는 10번중 4번정도 문제가 발생했었는데 이제 계속 한번만 클릭이 된다.
다시 반복 클릭으로 테스트 했는데 가끔 발생하기는 한다. 그래도 그 빈도가 훨씬 줄었다.
신기해서 재미나이에게 무슨 원리인지 물었다.
나는 버튼이나 접점에 쌓였던 이물질이 빠져서 그런가 싶었는데
정전기 방전으로 신호 간섭이 완화되었을 수도 있다는건 새롭다.

역시 이 방법은 언 발에 오줌누기이기때문에 근본적인 해결법이 필요하다.
그래도 난 이 스트레스 받는 더블클릭을 완화하는정도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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