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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펴기 2

2023년 3월 17일

여태까지 사진을 찍고 pc에서 옮겨서 그림판을 키고 편집을 했었는데 아이폰에 편집 기능에 스케치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사진을 이리저리 옮기는 것 보다 이게 훨씬 쉽다. 프로그램을 만지고 만드는 일을 하면서 정작 이런 프로그램을 제대로 사용 못하고 있던게 조금 부끄럽다 그리고 내가 너무 팔굽혀펴기를 자만했던 것 같다. 그동안 기록이 잘 나와서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나는 제일 자신 없는 자세였던 저 제일 좁은 폭의 어깨 파트를 도전했다. 결과는.. 처참하다. 역시 사람 일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다. 조금 걱정한대로 센서가 또 말썽이었다. 하는 도중에 너무 카운트가 안되어서 턱을 센서에 둬서 카운트를 몇 번 올리기도 했다. 그나마 35회에서 끝나서 다행이었지 70회를 저 자세로 했으면..

카테고리 없음 2023.03.17

스쿼트 80회, 삼두 파트 50회

이게 무슨 일이야.. 아마 저번주에 처음 1분 안에 50회를 성공한 게 삼두파트였을텐데 중간에 센서 노카운트를 맛보고 넉다운했다. 한번 멈추면 팔 굽혀 펴기의 연속동작을 이어나가기가 어렵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을 만큼 팔근육을 쥐어짜서 하다가 잠시 멈추고 카운트된 숫자를 본다. 보통은 평균적으로 30회(30초)를 마치고 아래를 내다본다. 그러다 내가 머릿속으로 센 것보다 2~3개 적게 표시되어 있을 때만큼 힘이 빠지는 일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어서 하려는 순간 센서가 카운트를 제대로 하지 않기 시작한다. 내가 내 자세를 볼 수는 없지만 아마 자세가 조금씩 무너진 거겠지. 그래도 여태까지 포기하고 자세를 풀은 적은 없다. 그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다. 스쿼트는 또 10회를 늘려서 80회를 했..

카테고리 없음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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