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나는 앤커의 c300dc 파워스테이션을 내 침대 머리맡에 두었다.
무드등과 각종 기기 충전용으로 사용중이다.
조금 많이 묵직한 무드등 - 앤커 솔릭스 C300 DC 90000mAh 300W 파워 스테이션 A1726
우연히 이 파워뱅크가 할인중인 것을 발견했다. 홀린듯이 주문했다.콘센트가 없는 벽쪽에 침대가 있어 좀 더 편하게 전기를 사용하고 싶었고(굳이 선을 길게 끌지 않고)상단에 램프 기능도 있어
duplicat.kr
그런데 여기에서는 콘센트가 없어서 길게 선을 끌어오지 않는 이상 이 파워뱅크를 충전할 수 없다.
사실 이것을 산 이유는 하나가 더 있었다.
나는 예전부터 내 근처에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생산해서 저장해 쓰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
많은 조사를 거쳐 bougeRV 50W가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이 제품은 유리섬유로 만들어 내구성이 좋고 저온,고온도 잘 버틴다고 한다.
리뷰를 보니 해만 잘 뜨면 dc 출력 기준 35W 이상이 나온다고 한다. 게다가 그늘진 곳에서도 제한적으로 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일주일 뒤에 제품이 왔다.
구성은 본체와 d형고리 4개, dc 케이블 하나, 설명서가 끝이지만 충분했다.


다이소에 가서 창문 난간에 제대로 고정하기 위해 네트망과
금속제 주방 후크 판을 구매했다.

난간을 닦고 위치를 잡았다.
주방 후크 2개를 난간에 붙이고 추후 다시 분리하기 쉽게 손으로 뺄 수 있는 케이블타이를 보조하는 용도로 조여주었다.

그 위에 네트망을 주방후크 고리에 걸어 고정한 뒤 각도를 맞춰 동일한 타이로 확실하게 잡아주었다.
네트망에는 태양광 패널을 동봉되었던 d형 고리 4개로 걸어서 고정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단히 고정하면서도
추후 창문청소, 페인트 작업, 태풍 등의 이유로 이 설비를 떼어야 할때 쉽게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앤커 c300dc의 경우 XT60이라는 커넥터를 사용한다.
그래서 미리 알리와 네이버마겟 등에서 TX60 커넥터, 연장 케이블 등을 구매했다.
패널의 dc 케이블과 잘 연결해서 파워뱅크에 꽂았다.



당시 저 패널을 테스트할때가 오후 4시 30분이었다 . 이미 해가 지려고 해서 그런지 5w밖에 나오지 않았다.
바깥에 나가 패널을 태양에 맞춘 상태로 type c, usb 포트 등으로 핸드폰을 충전했을때는 최대 14W가 나왔다.
다음 날 해가 뜰때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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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오전 9시, 다시 연결해보니 14W 가 뜨는 것을 확인했다.

그 뒤로 24W


최대 35W까지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대성공이다.
55% 였던 배터리가 68%까지 충전되었다.

패널 관리만 잘하면 이 50W 패널이 생산하는 전기를 내 파워스테이션에 저장하고
밤에 내 폰과 패드 등을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
아직 개선해야할 점은 있지만 적어도 이 시스템을 완성했다는 것이 신기하고 매우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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