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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7일

복제고양이 2023. 3. 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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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35 허리 35

 

 여태까지 사진을 찍고 pc에서 옮겨서 그림판을 키고 편집을 했었는데 아이폰에 편집 기능에 스케치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사진을 이리저리 옮기는 것 보다 이게 훨씬 쉽다.  프로그램을 만지고 만드는 일을 하면서 정작 이런 프로그램을 제대로 사용 못하고 있던게 조금 부끄럽다

 

 

 그리고 내가 너무 팔굽혀펴기를 자만했던 것 같다. 그동안 기록이 잘 나와서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나는 제일 자신 없는 자세였던 저 제일 좁은 폭의 어깨 파트를 도전했다. 결과는.. 처참하다. 역시 사람 일이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다.

 조금 걱정한대로 센서가 또 말썽이었다. 하는 도중에 너무 카운트가 안되어서 턱을 센서에 둬서 카운트를 몇 번 올리기도 했다. 그나마 35회에서 끝나서 다행이었지 70회를 저 자세로 했으면 오랬동안 셀프 고문을 하고 있었을거다.

  믿었던 허리 파츠도 센서의 문제로 지지부진해서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하고 나니 팔쪽이 딴딴한 느낌이 들었다.

 

 

 일단 다음 주는 그대로 35회 35회를 하고 완료 시간은 욕심은 안부리고, 그래도 할 수 있다면 70초 내외를 목표로 하려고 한다.

그리고 센서의 오작동률이 높은 자세는 기록해두었다가 빼고 진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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