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문쾅방지 자석 도어스토퍼 개선하기

자동 문쾅방지 도어스토퍼 만들기

자동 문쾅방지 도어스토퍼 만들기

 

 

예전에 자석을 이용해서 문쾅방지 장치를 만든적이 있었다.

 

 

어느 새벽에 바람이 강하게 불었을 때 한번 문의 고정이 풀려서 쾅 닫혀버렸다.

 

 

기존에 자석에 고정하기 위한 금속판의 면적이 작은 것이 문제였다.

금속판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자력이 없거나 약해서 분리되고 금방 문이 닫혀버린다.

 

 

 

마침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북엔드가 있었다. 구멍들이 있어서 케이블타이로 고정하기에도 좋아보인다.

ㄱ자를 일자로 만들기 위해 밟아서 펴주었다.

 

 

 

 

고정해보니 자석에 붙을 수 있는 면적이 늘어난것은 좋았으나

금속판이 떼어질때 움직여서 떼어지는 문제가 생겼다. 앞서 발생했던 문제가 단순히 금속판이 작아서 생긴게 아니었다.

왼쪽도 고정이 필요했다.

 

 

 다이소에서 압축봉을 사서 기둥을 만든 후 왼쪽도 고정했다.

영역에 맞게 네트망을 고정하고 다시 북앤드 금속판을 고정했다.

저번보다는 문을 열었을 때 잘 고정된다.

 

 

나중에 방에 바람이 세개 불때 다시 확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