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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매일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벌레들
그나마 날벌레는 방충망을 뚫지 못하거나 작아서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데
노린재나 풍이, 작은 메뚜기같은 크고 딱딱한 곤충이 창틀 틈새를 뚫고 들어온다.
온갖 방법을 시도했으나 어디서 들어오는지 하루 또는 이틀에 한번씩은 방 안에 들어와 기어다니거나 날아다닌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한쪽에 모를 달아 털로 벌레를 차단하는 모 풍지판이라는것을 봤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구매했다. 위 아래 모두 붙이기 위해 2개를 구매했다.
시험삼아 한번 부착했다.
사용 설명서에는 피스로 고정하는것을 권장했으나
나는 그럴 수 없어서 3M 양면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했다.
창문과 방충망을 열고 닫아도 빠지지 않았다.
이후 몇일동안 밤에 창문을 연 상태로 두었는데 신기하게 그 둥근 벌레들이 들어오지 않았다.
우연인건지 정말 효과가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지만
사진처럼 창문과 창틀 아래의 틈을 털로 막아서 그런지 어느 정도 억제를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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