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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bat t8 pro plus 내 이전 메인PC였지만 지금은 서버 돌리는 용도로 사용 중이다.
서버PC는 24시간 돌려야 한다.
그러다 보니 생기는 문제가 있는데 팬 소리가 너무 거슬린다.
아무리 조용한 팬으로 바꿔도, 저항을 중간에 물려도 소용 없었다.
근본적인 방법은 팬을 없애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냥 팬을 빼버리면 과열로 PC가 꺼진다.

제일 좋은 방법은 큰 방열판을 달아주는 것이다. 굴러다니는 라이젠 기쿨 방열판을 쓰기로 했다.
원래 방열판을 떼고 이것을 붙여주려고 했지만
보드의 cpu가 다이로 붙어있고 주변 회로가 복잡하게 얽혀 간섭이 나기 때문에
기존 방열판 위에 붙여주기로 했다.

방열판이 너무 큰 것도 있지만 원래 쿨러를 끼우는 튀어나온 나사산 3개가 결려
히트파이프에 붙일 수 없었다.

결국 도구를 이용해 3개의 나사산을 제거했다.
방열판을 붙여보니 얼추 넓은 면적에 부착할 수 있었다.
중간에 써멀구리스를 바르고 방열판을 잘 위치한 뒤에 케이블타이로 고정했다.


합선 방지를 위해 적당한 통 위에 넣고 전원을 넣었다.


그 결과 처음 가동시 30도로 낮은 온도를 보여줬다.
그 뒤로 40도 후반까지 오르다 유지되었다.
물론 이건 바이오스에서 성능, 터보 관련 옵션을 끈 상태여서 가능했다.
하지만 방열판 위에 방열판을 붙여서 이정도가 나올 줄은 몰랐다.
보드에 비해 많이 크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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