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Y 기타대여금발생

 

 

5월 7일 나무증권에 있는 CONY의 분배금을 받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5월 8일, 갑자기 기타대여금이 발생했다면서

미납된 돈을 채워넣으라는 카톡이 왔다.

 

 

 

 찾아보니 CONY etf에서 ROC(자본 반환)가 발생해서 달러로 내 계좌에 들어왔고

이는 다시 세금으로 나가야 해서 증권사에서 받은 달러만큼을 환전한 가치의 원화로 출금해야한다는 상황이었다.

왜 그냥 들어온 달러를 가져가는게 아니라 달러로 주고 원화로 가져가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한다.

 

 

 

일드맥스 ETF ROC 세금 환급 CONY 코니를 확인해 보자

일드맥스 ETF ROC 세금 환급 CONY 코니를 확인해 보자

 

미국에서는 이런 ROC가 내 돈을 돌려받은거라 비과세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냥 세금으로 나가는 모양이다.

뭐.. 그거는 한국 법이 그렇다니 그렇다 치더라도

 

 

 나는 잔액이 없어서 카톡으로 이 상황을 알 수 있었지만 만약 계좌에 충분한 원화가 있었다면

아무런 알림 없이 원화가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는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을것 같아서 우선 원화를 저축해두는 CMA 계좌로 CONY etf를 전부 옮겼다.

적어도 연체되지는 않겠지

다음 분배금을 받고나서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