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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 5

버튼이 잘 눌리지 않는 리모콘 고치기

할머니께서 쓰시던 TV리모콘이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건전지를 갈아끼워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다행히 완전히 먹통인 것은 아니고 좀 더 눌러 보니 드물게 작동은 했다. 우선 리모콘을 분해했다. 많이 오래되었는지 먼지들이 많이 떨어졌다. 다만 겉보기에는 안쪽이 깨져있거나 고장나 보이지는 않았다. 회로는 지우개로 문질렀고 나머지 앞에 붙어있던 버튼과 커버는 물로 씻었다. 물기는 잘 닦고 말렸다. 다시 조립 후 사용해보니 이제 살짝 눌러도 TV가 제대로 작동했다. 버튼과 회로 사이에 먼지가 낀 것이 원인이었다.

일상 2023.11.28

부직포 선반 측면 후크 만들기

말 그대로 잡동사니들을 쌓아두는 조립식 부직포 선반 상단 옆쪽의 조립을 위한 구멍을 보면서 여기다 후크 같은 것을 꽂으면 모자 같은 것들도 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끼워보니 출력물이 원래 모델링한 크기보다 수축해서 헐거웠다. 다시 수정하고 출력하기는 시간도 필라멘트도 아까워서 절연테이프를 끝에 감아서 장착했다. 같은 검은색이라 디자인도 괜찮고 튼튼하게 달려서 모자나 가벼운 가방 같은 것들을 걸어 놓을 수 있다.

visual studio에서 유니티 자동완성이 되지 않을 때 해결법

이상하게 vscode에서는 되는데 vs에서는 유니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자동완성이나 경로로 이동을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원래는 유니티의 Edit > Prefernces > External Tools에서 올바른 에디터를 선택하면 해결되는데 그것도 소용없었다. 심지어 아래의 Regenerate project files를 눌러도 같았다. 혹시나 싶어 직접 유니티 프로젝트로 가서 .vs를 삭제하고 다시 vs를 실행했더니 툴팁이 제대로 유니티 엔진을 인식하고 자동완성도 제대로 작동했다.

공부/유니티 2023.11.12

의자 등받이 쿠션 고치기

내가 쓰던 의자는 등받이 쿠션이 일첼형으로 장착되어 있었다. 또한 오래 되어서 조금식 플라스틱이 약해지고 끼워서 고정하는 부분이 깨져가고 있었다. 케이블타이나 글루건으로 대충 고정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결국 제대로 깨져 조금만 눌러도 빠지는 지경까지 가버렸다. 그냥 등받이를 버리고 쓰자니 돌출된 쇠가 있어서 그럴 수 없었고 3d 프린터로 만들거나 다른 쿠션으로 쓰자니 원래 등받이처럼 잘 고정되거나 편할 것 같지도 않았다. 결국 원래의 것을 잘 붙여서 사용하기로 했다. 일단 분해해서 파트를 나누었다. 다행히 완전 으스러지지진 않아서 크게 4조각만 떨어져 나갔다. 다만 철가루와 기타 검은 가루가 많이 나와서 한번 닦아주었다. 다음은 글루건으로 잘 붙여주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부서진 플라스틱 조각의 자리를 ..

일상 2023.11.11

유니티 프로젝트 옮기기

원래는 유니티 프로젝트를 깃허브lfs로 관리하고 있었다. 잠깐이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용량 제한이 걸려버렸다. 결국 다른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다른 pc로 옮겨야했다. 그냥 폴더째로 담아서 가니 각각 필요한 파일들의 경로가 올바르지 않다고 에러가 많이 떠서 다른 방법을 찾던 중 프로젝트를 에셋 패키지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다. Assets > Export Package 사용할 것들을 체크, 웬만하면 모두 체크하는게 편하다 그리고 Export를 눌러 경로를 선택 후 패키지를 만든다. 경로에 UnityPackage 파일이 만들어졌다. 이제 이 패키지를 사용할 pc에 새 프로젝트를 만든다. 에디터의 버전과 플랫폼 등을 최대한 맞춰서 만든다. Assets > Export Package > ..

공부/유니티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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