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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의 반대말은 다이소가 아닐까?
요즘 다이소를 자주 가면서 드는 생각이다.
내가 뭔가 불편한 것을 발견하거나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을때
완제품이든 재료로 사용하든 다이소에 가면 원하는 것이 있을때가 많다.
오늘도 별 생각없이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아래의 영상을 봤다.
빠르게 지나갔는데 대충 수건걸이를 벽에 낮게 붙이고 호텔처럼 슬리퍼를 걸 수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퇴근길에 사서 바로 붙여보았다.

생각보다 고정도 잘 되고 슬리퍼는 제자리를 찾듯 착 고정되었다.
위의 선반 턱때문에 꺼낼때 조금 아쉽지만 보기에 깔끔하고 무엇보다 슬리퍼와 바닥의 곰팡이 문제를 조금 해결할 수 있어보인다.
어머니께서는 저거 오래 붙여두면 수건걸이 부착면에 곰팡이가 생길 것 같다고 했다.
우선 사용하면서 지켜보다가 정말 그러면 부착면을 떼고 흡착식으로 개조해서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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