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설치 준비에 이어서..
Tuya wifi 4way 터치 스위치1 - 설치계획
스마트 스위치 릴레이로 방 전등을 어플로 제어하기매일 잠자리에 들 때마다 침대에서 다시 일어나서 불을 끄러 가는것은 귀찮다.눈을 떠야하는 아침이 어두울때 불을 켜기 위해 왔다갔다하는
duplicat.kr
미리 표시해둔 차단기를 하나 내렸다.
그런데도 전선 중에서 전기가 흐르는 것이 있었다.
다시 살펴보니 콘센트와 연결된 차단기와 전등에 연결된 차단기 2개가 원래 방 스위치에 이어져있었다.
총 2개를 내려야했다.
한번 더 확인해보지 않았다면 아마 감전당했을거다.

알리에서 배송온 스위치를 꺼냈다. 저번에 미리 스위치에서 N상이 있는 것을 봤으니
같이 동봉된 콘덴서는 사용할 필요가 없다.


터치패드 부분을 분리할 수 있다. 먼저 뒤쪽의 본체를 고정하고 커버를 씌우는 구조다.

원래 달려있던 스위치를 제거했다.
혹시 몰라서 다이소에서 산 주기 가능한 케이블타이로 각각 어느 선인지 표시했다.

나름 이전의 스위치 핀아웃과 새 스위치의 연결법을 보면서 계획을 짰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틀렸다.
차단기가 2개가 연결되었다고 했는데,
새로 가져온 스위치는 하나의 중선선과 활선이 연결된 것들을 제어할 수 있다.
콘센트는 별개의 중성선을 두고 활선으로 연결되는데, 전등용 중성선이 스위치에 섞여 차단기가 번갈아 내려가버렸다.
L활선이 2개였던게 같은 선인 줄 착각했다. 다시 원래 스위치에 표시된 도면을 보니 별개의 회로였다.



결국 콘센트는 원래의 활선과 직접 연결했고 스위치는 전등만 사용하기로 했다.
오른쪽 위를 사용하기로 했으니 L2에 연결했다.
다행히 스위치의 위치는 그때 찾았던 비슷한 제품 이미지와 동일했다.

4개 중에서 1개의 스위치만 사용하는게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스위치가 원래 것에 비해 작아서 일단 나사구멍에 맞춰서 달았다.
크기가 작아진 만큼 뒤의 전선이 보일 정도로 큰 구멍이 생겼다.

일단 임시로 구멍을 막았다.
저 공간을 메울 방법을 찾아야겠다.

스위치 작동은 잘 된다. 직접 터치, 어플로 제어 모두 잘 된다.
원래 있었던 릴레이를 제거해서 전등에 그림자 지는 것이 없이 깨끗해져서 마음에 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레이저 마우스 usb케이블 청소 - 연결 응급조치 (0) | 2025.12.17 |
|---|---|
| Tuya wifi 4way 터치 스위치1 - 설치계획 (0) | 2025.12.16 |
| 호스팅케이알 도메인 요금 인상 (0) | 2025.12.15 |
| 플립5 화면 고장 (0) | 2025.11.30 |
| 스마트 스위치 릴레이로 방 전등을 어플로 제어하기 (0) | 2025.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