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시 이메일을 확인하다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메일이 상단에 있었다.
드디어 내 도메인으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저번에 문제를 해결하라는 메일이 이틀 전에 왔는데 오늘 확인된 것을 보면
그 외에는 조건이 충족되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AI가 심사하는 시스템이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심사했으면 저 글들로 광고 승인을 해주었을 것 같지는 않다.
2일만에 탈락에서 합격이 왔던 것을 보면 그 사이에 조치한 것이 영향이 있었을 것 같다.
그 사이에 내가 한 것은 크게 두 가지였다.
사이트 에러 확인
3월 6일 5번째 퇴짜를 맞았을 때 티스토리 페이지에서 콘솔에 에러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일단 html설정에서 올바르게 고쳐주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성공했다. 역시 AI가 내 도메인의 페이지를 확인하는만큼 저런 에러가 심사에 영향이 큰걸까?
그리고 하나 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robots.txt 인식시키기
3월 7일(어), 여전히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는 내 도메인에 있는 블로그의 robot.txt를 찾지를 못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robots.txt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계속 상태가 "!"를 띄우고 있었다.
저번에는 robots.txt 검증에서 확인을 눌러도 먹통이었다. 왜 그런지를 알 수 없었는데
알고 보니 관리주소가 http, 혹은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을 때에는 앞에 http로 시작해야하고,
https는 https로 제대로 입력해야지 저 확인 버튼이 제대로 동작한다.
예를 들어, http://duplicat.kr 또는 duplicat.kr의 관리 페이지에서는 http://duplicat.kr/robots.txt를,
https://duplicat.kr면 https://duplicat.kr/robots.txt를 넣어주면 된다.
하는 김에, 사이트 관리에서 https와 http 둘 다 추가하고 각 도메인 주소에 맞게 제대로 확인해주었다.
확인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수집이 가능하다는 팝업이 뜬다.
팝업을 띄우고 나서 다시 확인해보니 이제 네이버 검색로봇이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다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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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승인을 기다리면서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robots.txt 를 제대로 인식시키는 방법을 오늘 작성하려고 했는데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 성공했다.
아직은 광고가 나오지 않고 애드센스 관리 페이지에서는 이런 알림이 온다.
ads.txt는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 설정을 했다면 이미 제공해주니 일단 제대로 인식할 때까지 기다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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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기준으로 이 블로그에서 이제 광고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내일 광고 설정을 하고 다음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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