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리디렉션 개선 - tistory.com 접속을 내 계정에서만 허용하기

 

 

 

내 티스토리 블로그 글들을 관리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내 게시글을 내가 못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원흉

 

 

 티스토리를 온전히 사용했다면 상관 없었지만

나는 내 도메인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할당하고

리디렉션을 적용했다.

이 코드가 언제나 블로그 링크를 타면 내 도메인으로 이동시키니

권한이 필요한 게시글 또한 내 도메인으로 바꿔서 볼 수 없다.

 

 

 

 

 

 적어도 나를 구분해서 나는 블로그 링크로 갈 수 있게 만들어두면 문제가 조금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분할만한 요소가 있나 찾아보다 먼저 발견한 것은 내 이메일 계정이었다. 상단에 T 아이콘을 누르면 보이는 그것

 

 

 

개발자 도구로 확인해보니 class "txt_email" 에 존재하고

 

 

 콘솔을 통해 가져올 수 있었다.

 

 

 

이렇게 하면 구분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어림도 없었다.

 

 

여러 문제가 있지만 그중 제일 문제는 저 상단의 계정 정보가 사라질 때가 있는데 그러면 

저 코드가 성립할 수 없다.

 

 

 그 다음으로 찾은 것이 window.T.config였다.

 

콘솔창에 이것저것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처음에는 저중에 내 아이디 번호와 닉네임 등이 있어서 이걸 이용하려 했는데 

ROLE에서 owner 를 보고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로그아웃하고 확인해보니 null 아니면 guest라고 나오니 

내 블로그인 경우 저기에 owner라고 적히는 것 같다.

 

 

추가로 정규식으로 관리 페이지 링크를 도메인으로 바꾸지 않게 하는 코드를 발견해서 같이 적용했다.

 

참고한 블로그

기존 주소 방문 시 리다이렉트 하기 -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설정 #3

 

 

 

발견한 ROLE과 함께 적용한 코드

 

 

왼쪽: 티스토리 블로그 링크, 오른쪽: 도메인 링크

 

 

내 계정이 아니거나 로그아웃 상태에서는 duplicat.kr로 링크를 리디렉션 하도록 만들 수 있었다.

블로그 링크는 내가 로그인하면 접속할 수  있고 비공개 글도 같이 나오며 클릭하면 열람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관리 페이지의 글을 누르면 도메인으로 연결되어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문제가 나온다.

알고 보니 관리 페이지의 글들은 이미 링크가 duplicat.kr로 되어 있었다.

내 계정상태에서 로그인을 하면 티스토리 블로그 링크로 바꾸도록 코드를 변경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건 조금 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이런건 그냥 블로그 링크에서 글을 클릭해서 관리하면 되니까 사소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