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전슬리퍼 후기(정전기방지슬리퍼)
나는 건조하면 유독 정전기가 잘 온다.주변에서 말하길, 인간 삐카츄(?)가 되어버린다.단순히 손끝이 저린 정도면 다행이지방심하면 크게 타닥! 하는 전기파리채 지지는 소리가 들린다. 온 몸을 강타하는 고통 때문에 그 뒤로 문고리를 잡기가 무서워진다.심지어 어릴때는 노트북 하나를 분해하다 정전기때문에 보드를 날려버린 적도 있었다.말로만 들었던 것이 진짜 일어날 줄은 몰랐지.. 그래서 정전기 방지 팔찌, 패드 다 찾아보기도 하고접지의 원리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도 봤으나 그닥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 이걸 찾았다. 보기에는 평범한 슬리퍼같이 생겼는데 바닥 소재가 살짝 저항기있게 전기를 흐르게하는 성질이 있다고 되어있다.그래서 땅을 디디고 있어도 내 몸의 마찰전기를 흘러내서 갑작스레 정전기가 일어나는걸 미리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