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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21

2022년 정리

2022년 올해를 마지막으로 모은 것들을 토스와 더리치로 정리해 보았다. 지금은 개별주 몇개와 etf로 지수추종을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취직했기 때문에 시작한 지는 이제 약 10달 정도 되었다. 월급의 대부분을 저축과 투자로 넣고 있다. 연금은 연금저축펀드에 미국시장지수(snp500, 나스닥100)를 사는 것을 감안하면 나는 지금 내 재산의 79%를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해외는 크게 snp500, 나스닥 100(+tqqq), 다우산업지수(DIA), 미국시장지수(VTI) 등에 투자하고 개별주로 애플(AAPL)과 스테그 인더스트리얼(STAG)을 사고 있다. 국내는 ISA에서 삼성전자우와 고려신용정보를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있다. 사실 그 전부터 주식에 대해 관심은 가지고 있었고 자주 하고 있었다. 당시..

[스팀덱] 2230 1tb ssd교체와 os설치

저번에 2280 nvme ssd를 2230으로 잘라놓고 스팀덱에 설치하는건 미뤄두고있었다. 이제 슬슬 할 때가 되었다. ifixit에 의하면, 스팀덱은 간단한 분해,조립은 쉬운 편이라고 한다. 레고처럼 탈착이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드가 덕지덕지 붙어있거나 부품을 들어내니 케이블이 같이 붙어있어 하나하나 제거하는 수준은 아니다. 저번에 3d프린터로 출력한 스팀덱 수리용 판을 사용해볼 기회다. 다행히 잘 맞는다. 만약 스팀덱 뒷면을 분해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우선 sd카드를 넣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잘못하면 슬롯과 뒷판에 끼어 두동강 날 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아직 sd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패스. 스팀덱은 처음 받고 나서 충전기를 연결하고 부팅하면 즉, 배터리 안전 ..

퇴근후공방, 이대로 괜찮은가

사실 별 문제없다. 저번보다 바뀐것도 없다. 그냥 오늘 구글 애드센스 불합격 메일이 왔을 뿐이다. 여기는 내 개인 블로그이다. 정말 말 그대로 내 개인적인 일들을 끄적이고 이것저것 시도한 일기를 작성하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했었다. 그 중 해보고 싶었던 것이 사이트에 광고를 달고 수익창출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기왕 여기를 운영하는김에 도메인 사서 여기다 연결하고, 일상에서 내가 했던 활동들의 기록과 일기글들을 작성하고 대충 심사에 통과하면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에 수익창출이 가능한 내용들을 작성하면서 운영하려고 했었다. 사실 그것이 심사에 떨어진 제일 큰 이유가 아닐까 싶었다. 나에게 돈을 준다는 구글의 심사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주변의 어른들이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남의 돈 타먹는게 쉬운 것이 아..

구글 애드센스 심사 사이트 검토중 (2주째) 해결

저번에 구글 애드센스를 한번 신청해 봤었다. 2주 정도가 지났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애드센스 페이지로 가면 계속 검토중이라고만 떴다. 구글 애드센스 커뮤니티에서는 보통 2주정도 걸리지만 운이 나쁘면 몇달도 걸릴 수 있으니 기다려보라는 내용이 있었지만 차라리 불합격이라고 메일이 와야할텐데 아무런 결과를 주지 않는것에 대해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고, 뭔가 기분이 쎄한게 알고리즘이 어딘가에서 빙빙 돌고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이걸 차분히 기다리는 것보다는 잘못된 것이 있는지 이것저것 찾아보는 게 낫겠다 싶어 검색을 시작했다.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와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구글 애드센스 심사는 일종의 알고리즘이 들어와서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얘가 뭔가 잘못되면 무한대기상태가 될 수도..

bc711 ssd 자르기 - 2280을 2230 nvme로 만들기

스팀덱을 받고 이것저것 테스트해봤다. 아직 별거 안했는데도 벌써 만족스럽다. 하지 만제대로 게임들을 받고 즐기려면 64GB는 부족하다.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하다 그럴 줄 알고 미리 구매해둔 BC711을 꺼낼때가 왔다. 1TB짜리이다. 지금은 2280이지만 회로와 메모리가 앞으로 쏠려 있어서 필요없는 뒷면을 잘라내면 2230사이즈로 잘라낼 수 있다.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니 일단 크기를 잘 맞춰서 나사 구멍을 뚫어주고 칼로 그어서 잘라주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시도했으나 생각보다 잘 안잘린다. 드레멜로 구멍을 뚫으려 했는데 잘 안먹히기도 하고, 가루가 회로에 달라붙고있고 잘못하면 회로를 망가뜨릴 까 봐 그냥 칼로 수차례 그어서 두동강냈다. 예상보다도 많은 시도끝에 잘라낼 수 있었다. 하고 난 뒤에..

일상 2022.12.29

스팀덱을 기다리며..

드디어 내일이면 스팀덱이 온다고 한다. 아마 8월쯤 예약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기본 용량인 64GB로 주문했었는데 당연히 그 작은 용량으로 사용할 수 없기에 ssd도 구매해놓았다. p3는 저번에 테스트까지 마쳐놓았고 bc711은 다시 물량이 풀린것을 보고 바로 구매했다. 아마 얘도 내일 올거다. bc711을 구할 수 없었다면 저 2280사이즈를 스팀덱 뒷면에 붙이고 뒷판을 뚫고 연장선을 달아서 개조를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젠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p3는 그냥 외장으로 사용해야겠다. 그 외 기타 케이스와 보호악세서리 등등을 사두었다. 이건 그냥 스팀덱 악세서리 세트라고 검색해서 아무거나 구매했었다. 마지막으로 어제 3d 프린터를 테스트하면서 출력한 steamdeck jig desk다. 준..

일상 2022.12.26

3d프린터 피드백

저번에 프린터를 돌려보면서 느낀 문제점이 1. 출력 시 냄새 2. 출력의 강도가 약하다 3. 섬세한 부분은 수축이 심하다 등의 문제가 있었다. 1. 은 챔버를 최대한 밀폐하고 환풍기를 다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천천히 개선해나가야 한다. 2. 필라멘트를 녹이는 온도를 더 높였다. 아마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다. 3. 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보를 찾아보았다. 그 결과 abs를 출력할 때 보통 출력 쿨링팬을 끄는 경우가 있지만 챔버로 가둬두면 열 때문에 쿨링팬을 약하게 켜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좀 더 욕심이 나서 바닥에 더 잘 붙이기 위한 래프트도 제거하고 생 출력물을 뽑아보았다. 그 결과.. 역시 래프트는 abs에게 필수인것같다. 그래도 저번보다 출력물의 상태는 뚜렷하게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프린터 재가동

다이소에서 산 주사기로 구리스를 주입하면 편하게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거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한번 테스트용 큐브를 출력해보니 삐걱이는 소리도 없고 시작도 괜찮게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abs소재의 필라멘트 + 추운 날씨 + 세팅불량 등의 이유로 큐브가 일그러졌다. 천천히 값을 조정하다보면 다시 제대로 뽑을 수 있겠지 지금은 앞으로 올 스팀덱을 위해 스팀덱을 엎어서 올려놓을 수 있는 수리데스크를 출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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