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헤드셋 이어패드 쿨링젤 패드로 바꾸기

복제고양이 2024. 10. 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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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출력한 맞춤 링으로 헤드셋 이어패드 정리하기2

3D프린터로 출력한 맞춤 링으로 헤드셋 이어패드 정리하기 헤드셋의 이어패드의 가죽 부분이 삭아버려서 저 풀어진 천이 튀어나오는 문제가 있었다. 마침 프린터기를 다시 정비할겸 출력물로

duplicat.kr

 

 

 

예전에 3D 프린팅 출력물로 겨우 버티던 내 헤드셋의 패드가 결국 반대쪽도 뜯어져 명을 다했다.

 

그래도 아직 본체는 멀쩡하니 패드만 갈아주면 되겠다는 생각에 구글링을 했다.

 

 

 

 

그러다 내 기종의 쿨패드를 발견했다. 쿨링 젤이 귀와 닿는 곳에 있다는데 이거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했다.

배송 포함해서 대략 만원정도 들었다.

 

 

 

 주문하고 한달 안되서 도착했다. 

모양은 그냥 평범한 패드다. 첫인상은 원래 패드보다 모양이 단단히 잡혀있는 느낌이다. 

귀와 닿는 면은 매쉬, 옆면은 인조가죽같다.

그럼 시간이 지나면 바스라지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은 마감은 좋으니 만족한다.

스틸시리즈의 Arctis 특유의 그물무늬 패턴이 없는게 아쉽지만 어짜피 착용하면 보이지 않으니 그렇게 큰 것도 아니었다.

 

패드와 함께 끼워넣기에 도움을 주는 피크를 같이 주는데 굳이 쓰지 않아도 쉽게 끼울 수 있었다.

 

 제일 궁금했던 쿨링젤의 시원함을 느껴보기 위해 한번 착용해보니

 

바로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쿨링젤이 거짓말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체감상 약 10분 안에 체온으로 다시 데워졌다.

 

그래도 내가 계속 의식하고 있지 않는다면 처음의 시원함으로 충분히 시원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원본을 점점 벗어나지만 잘 작동하는

 

 

 이것도 본체가 고장나고 더 이상 고칠 수 없을 때까지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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