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플 인클로저 뚜껑 정비

저번 작업에 이어서..

 

 저번에 붙인 문풍지 테이프를 다시 제거했다. 기껏 정성스레 붙여놓고 좀 아깝다.

그리고 저번에 구입한 금속판용 3T 가장자리 ㄷ자 고무를 재단하고 달아줬다.

사선으로 잘라서 끝이 부족하지 않게 만들었다.

 

덮어보니 처음에는 그럴싸했지만..

뒷면을 보니 꽤 큰 틈이 있다. 뚜껑이 본체보다 살짝 커서 공간이 생긴다.

 

 

저번에 사용한 틈막이 판과 고무발 등을 달아서 조금이라도 틈을 막았다.

 

 

사진을 찍고 보니 여전히 틈이 보인다. 고무발을 좀 더 들어가게 해야 할 듯하다.

사실 뚜껑 부분 말고도 신경 써야 하는 틈이 한 둘이 아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나중에 뒷면에 구멍을 뚫고 관을 이어서 창문을 통해 냄새 등을 배출하는 방법을 구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