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목적: 나의 현재 근황을 적어놓는 일기글이자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작성하는 글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는 의욕이 매우 넘쳤다. 그런데 그 의욕의 방향이 너무 많이 뻗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개발 자니까 개발하면서 알게 되었거나 해결한 것들을 정리해서 모으고 싶었고 취미로 하는 3D 프린팅을 하면서 기록을 남기며 정보를 전달해보고 싶었고 운동을 꾸준히 해서 통계로 남기고 싶었으며 부업이나 앱테크들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전략글도 써보고 싶었고 다른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수익창출을 하기 위한 개발도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 쭉 보니까 정말 다이소가 따로 없다. 몸은 하나인데 하는 행동은 여러 개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가끔 사람의 머리와 행동도 멀티 쓰레딩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