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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5

발열이 큰 외장 SSD 케이스용 손잡이 만들기

저번에 풀노드용 SSD를 작은 팬이 달린 하기비스 2230 SSD 인클로저를 달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상태를 확인한다고 잠시 맨손으로 케이스를 만졌다가 다시 화상을 입을 뻔했다. 엄청 뜨겁다.이전처럼 연결 불량이 생기지는 않지만 SN740 특징인지 발열이 엄청 심하다. 그래서 내가 맨손으로 얘를 뽑고 끼울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했다.기존의 고무 케이스는 맥미니에 직결을 할 수 없어서 사용할 수 없었다. 간단하게 수치를 재고 Onshape에서 적당한 모양을 만들었다. 출력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다. 크기를 일부러 작게 만들었다.손잡이 부분을 제외한 노출된 부분으로 발열을 해소시켜야하기 때문이다. 생긴게 각진 도토리같다. 한번 맥미니에 끼운 후..

자동 문쾅방지 도어스토퍼 개선, 너트 커버 달기

자동 문쾅방지 도어스토퍼 만들기 자동 문쾅방지 도어스토퍼 만들기내 방문은 바람으로 닫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정할 말발굽이 없다.그래서 도어 스토퍼를 사용했는데 문을 고정할때마다 찾아서 끼우기가 귀찮기도 하고, 자주 창문을 열었다는 것을 잊고duplicat.kr  이전에 만든 문쾅방지 도어스토퍼는 생각 이상으로 성공적이었다.사용하기도 편하고 바람이 세게 불어도 잘 버텨주었다. 하지만 구조상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자석을 고정한 나사가 길어서 튀어나온 부분의 끝이 날카로워아무 생각없이 문을 열때 손에 긁혀서 상처가 났다.  처음에는 나사를 자르고 다듬으려 했으나 집안에서 하기에는 조금 어렵고 아예 문쾅방지 구조물을 다시 설계하고 출력할까 생각했지만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았다.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맞춤 책상 구멍 커버 만들기

예전에 모니터암을 설치하기 위해 직접 드릴로 뚫었던 구멍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지저분하게 남아있다. 가장자리는 점점 뜯어지고 보기에도 흉해서 뭐라도 깔끔하게 막아보려 했지만임의로 구멍을 내서 원래 책상 구멍을 막는 커버는 크기가 맞지 않았다.          하지만 없으면 만들면 된다. 적당히 구멍의 지름과 뒤에 있는 모니터암 커버의 지름을 재고 적당한 모델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뻑뻑해서 잘 안들어갔지만 잘 맞춰서 놓고 두드려서 넣으니 딱 맞는다.저 위에는 사용하는 스피커를 올려두었다.

ad-68 스피커 커버 만들기2 - 스피커 하단 커버

어제 트위터 보호 커버를 성공적으로 만든것에 힘입어 이번에는 아래 우퍼 스피커를 보호하는 커버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튀어나오는 부분도 없어서 쉽게 만들 것 같았다. 만들고 끼워보니 출력물의 가운데가 뚫려 있어서 보호가 잘 안되고 나사 구멍 위치도 잘 맞지 않아서 다시 수정했다. 이제 앞면 스피커는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옆면과 뒷면 회로판만 남았다.

ad-68 스피커 커버 만들기1 - 스피커 트위터 보호 커버

하만카돈 ad-68에 작은 앰프를 연결해서 pc 스피커로 사용하고 있다. 소리도 잘 나오고 만족스럽지만, 부속품을 그대로 사용하니 디자인도 투박하고 스피커와 양 옆의 댐퍼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특히, 저기 튀어나와 있는 트위터는 쉽게 찌그러지기 때문에 보호할 수 있는 커버를 만들고 싶었다. 커버는 대충 버니어 캘리퍼스로 길이를 재고 설계했다. 출력해서 한번 맞춰보니 생각보다 출력물이 작았다. 튀어나온 정도도 생각보다 컷다. 이대로 조립하면 트위치가 눌려버린다. 그릴을 좀 더 앞으로 빼서 출력하니 트위치 간섭 없이 잘 맞았다. 다음에는 아래 큰 스피커와 댐퍼를 위한 커버, 그리고 뒤에 붙여놓은 크로스오버 회로를 위한 출력물도 설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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