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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만든 문쾅방지 도어스토퍼는 생각 이상으로 성공적이었다.
사용하기도 편하고 바람이 세게 불어도 잘 버텨주었다.
하지만 구조상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자석을 고정한 나사가 길어서 튀어나온 부분의 끝이 날카로워
아무 생각없이 문을 열때 손에 긁혀서 상처가 났다.
처음에는 나사를 자르고 다듬으려 했으나 집안에서 하기에는 조금 어렵고
아예 문쾅방지 구조물을 다시 설계하고 출력할까 생각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았다.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생각한 것은 그냥 나사 끝부분에 커버를 달아
손이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이 작은 걸 출력하는대도 1시간 좀 안되게 걸렸다.
그래도 문제없이 잘 뽑혔으니 너트를 끼워주고
문제가 되는 나사 끝부분에 끼워서 설치했다.
시험삼아 문고리를 잡고 크게 움직여봤는데
이제 저 부분에 닿아도 다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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