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잠자리에 들 때마다 침대에서 다시 일어나서 불을 끄러 가는것은 귀찮다.
눈을 떠야하는 아침이 어두울때 불을 켜기 위해 왔다갔다하는것도 귀찮을때가 많다.
머리맡에 리모콘이 있어서 불을 켜고 끄는 것을 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집의 전등은 그런것을 지원하지 않았다.
그러다 알리에서 이런 제품을 봤다.
매일 플러그형이나 스위치 자체로 되어있는것은 봤는데
전등 안에 설치하는 릴레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가격도 저렴해서 한번 구매해봤다.

제품이 배송중이 떴을 때 미리 전등을 열어봤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구조와 달리 빈 공간이 없었다.
그리고 전선도 220V가 아닌 것 같은데..

다행히 양쪽의 손으로 돌릴 수 있는 너트를 풀었더니 내가 아는 전선들이 나왔다.

스마트 릴레이가 오고 나서 한번 천장 전선에 연결했다. 이 릴레이는 접지는 사용하지 않아서 접지는 기존 전등 컨트롤러에 연결하면 되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저 릴레이를 두고 분해한 전등 원판을 다시 끼워야 하는데 릴레이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
결국 릴레이를 전등 판 아래에 붙이고 전선을 구멍에 빼서 연결하는식으로 구조를 바꿨다.
커버는 여유롭게 닫히지만, 릴레이가 6개의 LED 다이를 가려서 중앙에 어둡게 그림자가 져버렸다.
다행히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
역시 이런것을 달 때는 미리 상태를 보고 계획을 세웠어야 했다. 아무튼 성공했으니 지금은 넘어가도 되겠지


설명서의 QR을 찍었더니 SmartLife라는 어플을 설치하라고 한다.
제품 이름은 T34-MINI인듯 하다.
미리 와이파이를 2.4GHZ로 연결 후 검색된 기기를 추가 후 와이파이를 연결시켜서 사용 가능했다.

이제 어플 또는 위젯에서 전원 스위치 아이콘을 누르면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다.

혹시 벽의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끌때를 대비해 릴레이의 기본 시작을 켜짐으로 설정했다.
Relay Status를 Off에서 On으로 바꾸면 된다.
벽 스위치를 끄고 켜면 딜레이가 있지만 전등이 켜진다.
그래도 빠르게 켜고 끌려면 어플로 제어하는걸로 익숙해져야한다.

추가로 나는 평일 6시에 자동으로 전등이 켜지도록 스케쥴을 추가했다.
이러면 기상 시간에 불을 켜주고 출근할때는 자동으로 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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