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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2

블렌더 챌린지 2일차

저번 1일차의 찜찜함을 벗어던지고 2일차를 시작했다. 2일차는 위와 같은 모양 각 2개를 만들면서 블렌더를 배운다. 첫번재는 확실하게 성공했지만 두번째 모양은 뭔가 잘못 되었는지 모서리 처리가 이상하게 되어서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2일차는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 게다가 나는 이번 강의를 보면서 탄식할 수 밖에 없었다. 1일차에서는 한땀한땀 선택하던 모서리를 여기서는 [에디트모드] - [Select] -[Select Sharp Edges] 로 한방에 선택했기 때문이다. 1일차때의 저 모서리 선택이 하나식 빠져서 모델링이 잘 되지 않아서 5번이나 시도한 것이 계속 떠올랐다. 앞서 한 1일차 덕에 내 머리가 쉽게 받아들였다고 스스로 위로를 해도, 이 허무한 기분은 가시지 않는다. 덕분에 깨달았다. ..

블랜더 30일 챌린지 1일차 - 보충

저번에 이어서 2일차를 도전해보려 했었다. 하지만, 1일차때는 내가 하나씩 선택이나 편집을 놓치고 완성해서 모델링이 조금씩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 신경이 쓰였고 결국 다시 만들었다. 한번만 시도하고 다음 것을 하려 했으나, 만드는 족족 꼭 하나씩 제대로 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서브디비전을 주는 순간 모양이 다르게 나와서 결국 5번 정도 시도한 것 같다. 이대로 성공인가 싶었지만 다른 곳은 영상과 똑같은데, 자세히 보니 앞쪽 접힌 구석에 측면 페이스가 깨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건 마지막과 그 전 2번 발생했다. 원인을 알 수 없고, 하라는 대로 따라했으나 같은 결과가 나왔으니 일단은 넘어가려고 한다. 무엇보다 여기에 너무 붙잡고 있으면 다음 것을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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