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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 17

블렌더 챌린지 6일차

6일차 영상은 다시 재생 길이가 짧아졌다. 무려 10분 미만인 9분 20초 내용도 쉬워서 금방 따라할 수 있었다. 그동안 배운 것들이 있어서 선을 연결하고 모양을 돌출하는 작업을 할 때는 적당히 영상을 넘기면서 봐도 어떻게 진행하는지 눈에 보이기도 한다. 앞서 배운 것과 같이, 새로운 단축키들도 배웠다. 그 중에서는 선택한 점의 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단축키인 control + "넘패드의 +" 와 "-" 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키보드는 넘패드가 없어서 결국 수동으로 점을 선택했다. 이게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었다. 나중에 넘패드용 키보드를 따로 구하거나 지금 키보드에 새 키를 할당하거나 해야할 것 같다.

블렌더 챌린지 5일차

15분 정도의 동영상, 위의 2개를 만든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두 기능을 통해 모든 면이 4개의 점으로 이루어지도록 만든다. 페이스 선택 옵션을 통해 저기에 있는 면은 모두 4개의 점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 영상에서는 교육을 위해서인지 새 선을 만들 때, 대부분 cut을 이용했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 위치에 점들이 이미 있을 때는 j를 눌러 선을 연결하기도 했다. === 이 영상을 통해 가끔 선택한 면의 편집이 일부만 적용되는 원인을 알았다. 진짜 제대로 선택이 되지 않은 것이었다. 보통은 a를 눌러 한번 더 전체 선택을 하면 해결된다.

블렌더 챌린지 4일차

어째 영상이 점점 길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처음에 쫄은 것과 달리, 이번 영상은 같은 모양을 다른 방법으로 여러 번 만드는 것 때문에 길어진 것이지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니 모두 문제없이 만들 수 있었다. 초반부터 계속 사용하는 control + b, b 단축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그냥 control b를 하고 아래에 뜨는 UI에서 직접 설정을 바꾸면서 작업했는데 댓글을 보니 단축키가 바뀌었다고 한다. control+shift+b 를 눌러야 영상처럼 바로 모서리 편집이 가능하다.

블렌더 챌린지 3일차

8월 2일 2일차를 막 끝마친 다음 날 3일차를 시도했었다. 그러나 초반에 막혀 오늘까지 잠시 미루었다. 그중 제일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a를 눌러 모두 선택했는데도 일부만 돌출되는 문제였다. 심지어 원인을 모르니까 같은 시도를 할 때, 간헐적이게 발생했다. 8월 4일 다시 프로젝트를 만들었더니 해당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이번 영상은 체감상 더 어렵게 느껴져서 받아들이는데 속도가 느리고 그와중에 잔실수가 하나라도 발생하면 그 뒤의 작업에서 큰 차이를 보여 다시 시도해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결국 이날도 완성하지 못하고 다음으로 미뤘다. 8월 7일 결국 영상을 반복해서 보면서 시도한 끝에 성공했다. 도중에 동영상과 같이 되지 않을때는 다른 기능들을 찾아서 해결했다. 예를 들어, 거리에 가까운 점을..

블렌더 챌린지 2일차 보충 - 2번째 오브젝트 완성

2일차때 2개의 모델링 중 두 번째를 만드는 데 실패했었다. 이번에 다시 도전했는데 차분하게 해보니 괜찮게 나왔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분명 똑같이 따라했다고 생각했는데 control + b 를 할 때 영상처럼 모서리가 골고루 세분화되는게 아니라 위아래의 길이가 짧게 만들어지는 문제가 있다. 동일하게 점을 잇고 서브디비전을 주면 결과는 동일하지만 뭔가 내가 놓친 것이 있는 것 같다. ====== 저번에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었을 때 쓰던 방법이 생각나서 오브젝트 모드에서 control + A 에 all transform을 한번 해주니까 동일하게 가장자리 모서리를 고르고 control + B 를 할 때 가장자리가 고르게 편집되었다.

블렌더 챌린지 2일차

저번 1일차의 찜찜함을 벗어던지고 2일차를 시작했다. 2일차는 위와 같은 모양 각 2개를 만들면서 블렌더를 배운다. 첫번재는 확실하게 성공했지만 두번째 모양은 뭔가 잘못 되었는지 모서리 처리가 이상하게 되어서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2일차는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 게다가 나는 이번 강의를 보면서 탄식할 수 밖에 없었다. 1일차에서는 한땀한땀 선택하던 모서리를 여기서는 [에디트모드] - [Select] -[Select Sharp Edges] 로 한방에 선택했기 때문이다. 1일차때의 저 모서리 선택이 하나식 빠져서 모델링이 잘 되지 않아서 5번이나 시도한 것이 계속 떠올랐다. 앞서 한 1일차 덕에 내 머리가 쉽게 받아들였다고 스스로 위로를 해도, 이 허무한 기분은 가시지 않는다. 덕분에 깨달았다. ..

블랜더 30일 챌린지 1일차 - 보충

저번에 이어서 2일차를 도전해보려 했었다. 하지만, 1일차때는 내가 하나씩 선택이나 편집을 놓치고 완성해서 모델링이 조금씩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 신경이 쓰였고 결국 다시 만들었다. 한번만 시도하고 다음 것을 하려 했으나, 만드는 족족 꼭 하나씩 제대로 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서브디비전을 주는 순간 모양이 다르게 나와서 결국 5번 정도 시도한 것 같다. 이대로 성공인가 싶었지만 다른 곳은 영상과 똑같은데, 자세히 보니 앞쪽 접힌 구석에 측면 페이스가 깨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건 마지막과 그 전 2번 발생했다. 원인을 알 수 없고, 하라는 대로 따라했으나 같은 결과가 나왔으니 일단은 넘어가려고 한다. 무엇보다 여기에 너무 붙잡고 있으면 다음 것을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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